목록예배 이야기 (12)
PPT Worship ::악보PPT 자막 쉽게 만들기::
기독교에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을 제외하고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다시 질문해 보면,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어지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조금만 정직하게 생각해 본다면, 당연지사 '헌금'일 것이다. 다른 신학적 논쟁에 대해서는 많은 목사님이 뜻을 달리하기도 한다. 싸우기도 한다. 정의(?)를 위해 섬기던 교회를 나와 다른 교파를 따로 만드는 일도 서슴치 않는다. 하지만 헌금에 대해서 만큼은 모두들 입을 모으는 분위기다. 헌금만큼은 교회가 건들지 않기로 단합이라고 한 것일까? '내가 성도들이 헌금을 하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받는데, 하나님의 사자인 내가 어찌 헌금 내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 그들의 복을 막을 수 있겠느냐?" 라고 그들의 사명을 거창하게 말한다. 이게..
17대 대통령 선거가 있을 당시, 교회는 이명박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했습니다. 그것은 그의 정치적 성향을 지지하는 움직임도 아니였고, 그의 선거 공략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였으며 더군다나 그의 성품과 인격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단지 그가 투철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온 교회가 예배시간이 되면,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비유적이든, 이명박을 찍자는 분위기로 몰아갔습니다. 물런 저도 저 나름대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표를 던졌었지만,교회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는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 그리스도인으로써 정치를 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어떻습니까? 이건 쇠고기 문제가 아니라 자주국가의 위상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나라의 위기가 아닙니까? 수많은 사람..
Weird and Strange North Korea " 밀착취재: 북한을 가다! " 란 제목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안탑깝네요. 정말 가깝지만, 먼 나라.. 북한이 되어버린것만 같아서.. 가슴아프네요. 신실한 그들의 신앙, 눈을 뜨자마자, 의사가 아닌, '그들의 신'에게 가서 감사와 찬양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신앙으로 친다면 이들보다 더 분명한 신앙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하지만, 이들 모습과 표정속에서 그들의 종교에 이미 지치고, 낙담한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들의 찬양은 그저 교육과 강압과 의무와 명분으로 믿었던 신에 대한 메마른 고백같습니다. 신을 믿으면서, 신과의 교통도 어떠한 체험과, 어떠한 음성도 없이.. 평생을 살아왔던 북한 사람들에게.. 참 하나님의 사..
한동안 나는 애스센스를 달고 있는 블로그를 시작하고서는, 주변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전도하는 전도사였다. 그래서 밥을 먹다가도 '저기, 블로그라고 얘기 들어보셨죠?'라고 말을 꺼내는 것이 내 모든 대화의 스타트였다. ''웹 2.0'시대에 대해서는 들어보셨나요?' 그러고서는 듣는 사람이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지 아닌지도 상관하지 않고, 내가 아는 블로그얘기로 온통 시간을 보내기 일수였다. 이런 나의 몇일동안의 반응에 조금 지겨워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블로그에 관심을 가졌고, 특히 '돈 벌 수 있는 블로그'라는 카피에 거의다가 개인 블로그를 동경하게 만들었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종교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전도를 한다. 또 전도를 좋아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또 남들에게도 유익하겠다고 생각하는..
티락한 목회자들의 이름을 거론했다고 해서 기독교의 진리가 홰손당하는 것은 아니다. 성서 기록에 대한 오류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나오는 것 또한 어린석은 주장이다. 하나님의 감동과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 차원의 것이 아닐 것이다. 성경의 저자들에게 동일한 진리의 빛이 비추워졌을 때, 저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은혜를 자신만의 문체로 기록했으리라는 것은 인정하는가? 그리고 그 저자들이 하나님이거나 하늘의 천사들이 아니였음도 인정하는가? 진리의 빛이 우리 영혼안에 비춰졌을 때, 우리 인간이 우리의 언어속에서 제한된 단어를 가지고 하나님의 진리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란 불가능하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손에 기록된 하나님의 편지, 성경을 보고, 틀린 철자 찾기 놀이를 멈춰야 한다. 우..
교회는 이미 부패했다. 누군가는 자신의 글을 통해, 기독교는 사단의 기독교라고 표현까지 서슴치 않았는데,(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29) 기독교의 나아가는 방향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이 아니라 점점 어둠으로 치닫고 있는 것에 분개해서 써 내려간 글이였다. 정말 기독교를 끌어가는 힘은 하나님이 아니라. 맘몬, 사단이 끌어가고 있는 것인가?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회 개혁을 말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교회 개혁'을 위해 일해오던 분들의 이름과 단체가 세상과 교회에 주목받기 시작했고, 교회의 이상한 조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성도들이 인터넷을 이용해서 참아왔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
한국교회는 대부분 하나님의 뜻과 멀어져 있습니다. 교회안에 있는 사람으로써 그것을 더 실감할 수 있습니다. 왜 한국 교회가 걷잡을 수 없이 나락으로 치닥고 있는지 고민해 보셨습니까? 왜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를 이토록 황페하게 만들었는가? 답은 '돈'입니다.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중세 종교 개혁의 가장 큰 이슈였던 면죄부, 루터는 95개조 반박문에서 그것이 하나님과 우리와 아무 상관없음을 말하고 또 말했습니다. 종교개혁이 이후 유럽의 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하지만, 필자는 그것이야말로 유럽교회의 거품이 빠진것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유럽에 곧곧에서 교회(건물)라는 형태없이 가정..
교회안에서 목회자의 권위는 상당하다. 어떤 사람들은 목사님을 CEO정도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구양시대의 제사장들과 같은 존재와 비슷하다. 스스로를 '주의 종', '주의 사자'로 부르면서도, 성도들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은 일반 성도들은 '주님의 종'만도 못한 존재로 전락시킨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예배소서 4장 11절~12절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모델은 예배소서 4장 11절 12절 말씀으로 간단히 정의되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성도를 각 지체로 세우신 모습이다. 머리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