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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안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평신도 사역이니, 평신도 목회니, 평신도 신학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평신신도라는 말은 성경에 어디에서 근거를 하고 있는지요? 아울러, 어떤 사람은 중세때 카톨릭적 용어에서 개신교로 흘러 교회사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던데, 정확한 개념정리가 않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평신도라는 용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 성경에 비추어서 본질적 개념에서 사용해도 무방하는지,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의식없이 사용하여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만약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떠한 용어로 일반성도를 불러야 합니까? 직임적인 용어말고요 질문은 쉬운데, 답변은 여러가지를 찾고 가장 말씀에 합당한 해석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저는 어..
목회현장에서 다시 쓰는 조직신학 8 침례교회가 사도신경을 암송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김용복/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 http://cafe.naver.com/cacadem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23 Ⅰ. 문제제기 침례교 목회자 가운데 사도신경 문제 때문에 고민하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처음부터 침례교의 이상과 전통을 받아들여 사도신경을 암송하는 것을 반대해왔던 목회자들은 이 문제가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있다. 문제는 침례교의 신학적 정체성에 별 관심이 없거나, 목회 현실상 불가피하다고 판단해서, 아니면 사도신경이 성도들의 신앙교육상 유익하다고 믿기 때문에 사도신경을 공적 예배에서 암송하는 교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데 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립보서 2장 6절] 신약에는 삼위일체에 상반되는 수많은 구절이 등장하는데, 이 구절만큼은 놀랍도록 삼위일체에 합당한 구절이다. 그러나 이것은 번역상의 오류일뿐이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KJV성서에는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Who, being in the form of God, thought it not robbery to be equal with God" [Philippians 2: 6 -KJV] 해석하자면, "그는 신의 형태로 존재했으며, 신과 동등됨을 약탈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빌립보서 2장 6절 KJV판] 여기서 희한하게 '약탈'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어졌다. 헬라어 원문에서 이 구절에는 '약탈하..
기독교 초기에 서로마와 동로마는 이점에서 매우 전투적인 논쟁을 하였습니다. 동로마는 일체의 우상을 금지하였고 예수와 하나님은 별개라는 입장이었던 반면, 서로마는 예수상, 마리아상, 십자가 등은 우상이 아니며 예수와 하나님은 하나다 라는 입장이죠, 이런 차이로 동로마와 서로마는 종교적 입장이 명확하게 다르게 갈라집니다. 물론 서로마가 우상을 허용하거나 삼위일체를 주장한 것은 서유럽지역의 문화가 토속신앙에서 벗어나질 못했기 때문에 복잡한 교리나 자아성찰 이런거 가지고는 종교를 전파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관계 여하를 떠나서 예수라는 실체적인 신적존재와 머리를 조아릴 수 있는 조각상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종교와 문명의 역사가 높은 동로마와 소아시아지역에서는 이런방식은 잡종교와 다를..
칼빈주의와 한국교회 이광호 목사 1. 서론 동일한 하나님을 믿으며 동일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다고 하지만 현대 기독교인들의 믿음은 제각각이다. 문제는 제각기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두가 자기의 신앙이 옳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믿음은 과연 상대적인가? 우리는 현대 기독교의 다양한 신앙의 형태들을 포용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은 성경에 나타나는 모든 믿음의 선배들의 믿음은 본질적인 측면에서 동일한 신앙이었다. 그들은 수 천년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적 배경 가운데 살았지만 그들의 신앙은 서로 상이 하지 않았다.1) 그러므로 원리적으로 보아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참된 신앙이라면 보편교회 가운데서 동질의 신앙을 가져야만 한다. 우리의 신앙은 신구약 성경에 나..
마틴루터의 95개조 반박문 루터의 "95개조 논제" 본문 (지원용 옮김) (지원용 저, 말틴 루터, 컨콜디아사, 1987.) 1. 우리들의 주님이시며 선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마4,17)고 말씀하실 때 그는 신자들의 전 생애가 참회(깊이 뉘우치는 것)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이 말씀은 하나님께 드리는 성례전적 참회 곧 사제의 직권으로 수행하는 고백과 속죄로서 이해할 수는 없다. 3. 그러나 이 말씀은 다만 내적인 회개만을 뜻한 것은 아니다. 그럴 수도 없다. 만일 그 같은 내적 회개가 육신의 정욕의 여러 가지 억제를 외부로 나오지 않게 한다면 그 회개는 무가치한 것이다. 4. 그런 고로 사람이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한에는(참 내적 참회) 형벌이 계속할 것이다. 즉 우리들..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앙의 뼈대 시리즈’를 시작하며 “이제 한국교회는 교리의 가치와 깊이를 재발견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오정현 목사는 10일 교회 주보에 게재된 목회 칼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앙의 뼈대 시리즈’는 30성상의 벽돌이 쌓인 사랑의교회가 기초를 점검하고 보수해, 영적 토대를 다시금 강력하게 구축하기 위해 시작하는 것. 오정현 목사는 이에 대해 “성경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교리를 중심으로 복음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끝으로 20주 정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목사는 “요즘 기독교계 방송을 보면서 저를 포함하여 설교자들의 복음이 너무 가볍고 얕지 않나 하는 깊은 고민을 한다”며 “설교자는 에스겔처럼..
초대교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된 증표는 한 성령안에서 한마음과 한 뜻이 된 것이였다. 이들 믿는 자들 중에는 아무도 자신의 재산을 일컬어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없었다. [사도행전4장31절] 성경을 하느님의 말씀 자체라고 믿고 따르며 신성시 하는 기독인들이 이 구절을 보면서도 회피하고 따르려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도저히 자신으로서는 감당키 어려운 말씀이기 때문이다.[실천하기 쉬운것은 알아듣고 어려운 것은 모르쇠처럼 행동하는 이율배반적인 신앙생활을 한다] 그런 연고로 어떤 교인들이 주장하기를 초대교인들은 종말론을 굳게믿었던 거짓 신앙자들이요, 공산주의 사상에 젖은 자들이요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자들이였다고 얼토당토한 주장까지 하는 것이다.결국엔 초대교인들과 같은 신앙생활은 지킬 ..